[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울주군은 28일 울주군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도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군정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 개인에게는 건전한 직업체험과 더불어 학비 마련의 기회가 되고 있다.

발대식에는 지난 14일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담당업무와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업무는 오는 7월 1일~7월 25일까지 25일간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 등 주요시설에 배치돼 행정보조와 복지 및 각종 프로그램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