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8일 ㈜서브테크(대표 전상도)와 혜명산업(대표 노종근)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서브테크와 혜명산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동화설비 및 부품제조업체인 ㈜서브테크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부품(브라켓트) 제조업체인 혜명산업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해마다 매출이익이 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서브테크와 혜명산업에는 별도 제작된 유망중소기업 현판이 교부되며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김갑수 상무는 "㈜서브테크와 혜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유망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