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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6-29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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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제 근로자 12명 모집, 주요 환경취약지역 배치 및 쓰레기 분리수거함 추가 설치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9월 16일까지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피서지 쓰레기 집중 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12명을 모집, 주요 환경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함 추가 설치 등 휴가철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에 따르면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내달 1일~오는 8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쓰레기 신속 수거를 위한 기동 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 해변가와 관광지 등 상습 투기지역과 야간 시간 순찰 강화,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피서철이 끝나는 오는 8월 중순에는 잔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마무리 대청소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쓰레기를 치우는 것 이전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우선돼야 한다"며 "쾌적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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