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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치매안심센터, '기억의 무지개가 뜨는 마을' 주제로 치매예방 프로젝트 진행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6-25 17:16:18
  • 수정 2019-06-25 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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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의 무지개'프로그램 7색의 주제와 연결해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울주치매안심센터는 25일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기억의 무지개가 뜨는 마을'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인지강화 및 치매예방 프로젝트의 3회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소재 중리마을이 참여했다.

중리마을은 올해 울산에서 최초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친화데이와 연계한 힐링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석한 주민은 "조용하고 무료한 일상이 대부분이었던 우리 마을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와줘서 여러 프로그램도 제공해줘서 기분이 좋고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기억의 무지개'프로그램은 7색의 주제와 연결해 힐링나들이와 신명나는 노래한마당, 원예체험, 기억력이 좋아지는 지중해요리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주민들의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치매예방 정도 및 생활만족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성도 검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치매안심마을』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이면서 독거노인이거나 노인부부의 경우『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등 치매환자 생활에 대한 지원사업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2)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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