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는 올해 두번째 구민교양강좌를 1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누구나 자식에게 더 많은 물질적인 혜택과 교육적 투자를 못해 안달하는 이 시대의 부모에게 오히려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게  만들라는 논리는 독특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참석한 많은 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 강좌는 구민교양강좌 제3강으로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정섭 강사를 초청해 '당당하고 적극적인 자기표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