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동구, U-20 결승전 맞아 거리응원전 열린다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6-15 10:37:30

기사수정
  • 동구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야외 설치된 300인치 대형 화면으로 결승전 관람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U-20 월드컵 결승전을 맞아 현대중공업이 주최하는 동구민 거리 응원 행사가 15일 오후 10시~익일 오전 3시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간에 펼쳐지는 결승전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날 거리 응원전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내빈과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과 지역 주민 등 9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4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을 막고 야외에 설치된 300인치 크기의 대형 화면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8강전 하이라이트와 4강전 하이라이트를 관람하고 익일 오전 12시 30분부터 함께 결승전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조선업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주민 화합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결승전에 출전하는 U-20 축구대표팀 가운데 최준, 김현우, 오세훈 등 3명의 선수가 동구 현대고 출신으로, 동구지역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이번 거리 응원전의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