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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이주여성으로서 본인의 권리 찾기' 주제로 교육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6-13 1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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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문화 확산 및 향상에 기여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전 11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으로서 본인의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올해 5월~9월까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12개소 5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인권학교'를 (사)울산인권운동연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및 사랑울타리에서 인권전문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울산시 동구의 '찾아가는 인권학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차이로 인한 차별 방지 및 서로에 대한 인권존중의식 형성 등 인권가치 정립과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인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권교육 대상자의 범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자 지난해 실시한 학생과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외에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및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등으로 대상의 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교육대상의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해 찾아가는 인권학교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여러 생활 영역에서 인권 침해예방과 보다 향상된 인권의식 향상으로 인권문화 확산 및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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