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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후 축사시설 3곳 전기시설 안전점검 추진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6-07 1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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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전기안전 수칙 및 자가 진단 요령 등의 교육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노후된 축사시설 3곳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겨울철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모두 52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축사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전열기구, 보온재 등 전기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시설 노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한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전기안전 수칙 및 자가 진단 요령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점검결과 정비가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전문 업체를 통한 긴급 개·보수 등을 지원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수리 또는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축사 화재의 경우 대부분 전기 누전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손실이 큰 편이라 사전 전기안전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기안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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