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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6-05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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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로, 문현로, 꽃바위로 일원에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청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인 전주, 가로등주 등에 부착되는 불법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6월 한달간 봉수로, 문현로, 꽃바위로 일원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

올해는 5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록마을 앞에서 한채사거리 구간, 문현관에서 명성빌라트 구간, 방어진사거리에서 명성빌라트 구간까지 전주와 가로등주 등 530여 개를 대상으로 공사를 실시해 6월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전주와 가로등주 등에 불법 광고물이 붙으면 제거하더라도 흔적이 남아 정비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전주와 가로등주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내구성이 강한 재질을 사용하고 동구를 상징하는 곰솔나무색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목지역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전주, 가로등주에 대부분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는 주택가 골목길 전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착방지판 설치를 통해 보다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쓰고 앞으로 불법광고물 부착이 심각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설치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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