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시 동구는 6월 3일과 4일 이틀간 오후 5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 강경현 강사는 '목적별 통장 쪼개기와 보험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합리적인 소득관리를 위해 목적별로 통장을 나누는 방법과 보험에 관한 상식 및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교육 참여자들이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근로빈곤층에 대한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자립·자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