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원장 심도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흉부X-선 촬영, 관절염, 통풍 및 골밀도검사 등 50여 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먼저 보훈청에서 보훈 대상자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검진 당일에는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고엽제의증, 참전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배우자 포함) 본인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16개 지부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펼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052-241-2000)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