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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주요 관광지 일원에 무인계수시스템 구축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6-06 1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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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정책 기본자료 확충될 것으로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객을 집계, 관광 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부터 총사업비 3300여만 원을 투입해 방문객이 많은 강동산하해변과 편백산림욕장, 강동사랑길 2구간 입구 등 3곳에 무인계수시스템 구축 공사를 진행했다. 이 시스템은 영상계수 방식을 통해 실시간 방문객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북구는 주요 관광지별 방문객에 대한 정확한 통계 시스템이 없어 관광객 통계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무인계수기 설치로 실시간 방문객 수, 기간별·계절별·대상지별 방문객 현황 등 정확한 통계 자료를 확보해 관광 정책의 기본자료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 통계인프라 구축사업은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의 전략별 세부사업 실천과제 중 하나로, 북구는 올해 구축한 무인계수시스템의 운영 분석을 통해 연차별로 사업비를 투자, 무인계수기를 늘려 간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무인계수기 설치로 주요 관광지 일원 방문객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광객 통계 자료를 정확하게 확보해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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