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 남목1동은 19일 오전 9시부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류천 이야기길 주말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남목의 대표적인 등산코스인 옥류천 이야기길 일대의 행락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호 남목1동장은 "이번 주말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 실시로 행락철 등산객들이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등산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