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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지에 대한 주민공모사업 추진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5-06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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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염포·양정동과 송정동 지역에서 각 4000만 원 예산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지에 대한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실행해 나가는 것으로, 지역공동체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주도사업이다.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염포·양정동과 송정동 지역에서 각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일반공모와 특정한 주제 발굴이나 주민공동 이용 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의 기획공모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염포·양정동은 일반공모 6곳, 기획공모 2곳으로 모두 8개 주민모임과 단체를, 송정동은 일반공모 3곳, 기획공모 1곳 모두 4개 주민모임과 단체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20일~24일까지 북구청 또는 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idyl02@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에서 확인하거나 북구청 도시과(241-7920), 염포·양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283-4435), 화봉 도시재생뉴딜현장지원센터(283-281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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