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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돌미역 포장용기 지원사업 추진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5-02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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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만 원의 예산 투입, 약 1만 2000매의 포장용기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강동동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의 포장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전국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북구 해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을 지역특화 수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일원화된 포장지를 사용,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장용기에는 울산시와 북구 로고를 넣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는 포장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 품질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브랜드화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장용기 지원대상은 북구 지역 내에서 수산업법상 면허, 허가, 신고 등을 득한 어업권자 및 어업단체다. 수산관계법령 위반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에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 2000매의 포장용기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강동돌미역은 예부터 임금 수라상에 올랐을 만큼 품질과 맛이 탁월하다"며 "규격화된 포장용기 공급으로 미역 품질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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