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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분 1위 선정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4-16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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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 맞춤 전략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분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담당 공무원 및 건강증진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한해동안 시행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개소를 발표했으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동구가 선정됐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전략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체 목표 지표를 100%이상 달성하는 높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의 13개 영역 사업 중에서 역량 있는 지역주민을 보건교육 강사로 양성해 주민강사로 파견하는 은퇴세대 건강 일거리 사업과 음식점이 주도하는 '절주하이소' 사업은 주류 판매자가 직접 절주를 권장하는 현장중심의 사업과 전국 확산이 가능한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높이 평가돼 타 지자체로 파급되고 있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다함께 건강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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