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 지역 내 숙박시설 75개 업소 안전점검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2-27 21:42:34

기사수정
  • 소방서 등 유관기관·관련부서 2개반 12명의 합동 점검반 편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펜션 등 숙박시설 75개 업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련부서 2개반 12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안전과 건축물안전, 숙박시설의 시설 및 위생관리기준 등을 점검한다.

숙박업과 민박사업자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숙박업 영업신고 대상 여부 파악, 신고대상 민박 영업신고 계도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전기와 가스분야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보일러 시설 및 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정밀검사 대상업소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 조사단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북구는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적사항은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북구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펜션 등 숙박시설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보수와 보강 등 실질적 개선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강릉 펜션사고로 숙박시설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업소에서도 정기적인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