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28일 남구 하나센터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나센터가족 부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도시재생으로 국내외 대표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해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아쿠아리움 등 지역사회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나센터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6년에는 안동 화회마을, 지난해에는 경북 청도 일원 등의 문화탐방을 통해 매년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