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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018년 추석 전통문화행사' 운영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9-24 09:17:13
  • 수정 2018-09-27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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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까지, 배씨댕기 머리띠 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민속놀이 등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에서 '2018년 추석 전통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 행사는 전통 공연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풍요의 기원했던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박물관은 '행복한 추석맞이'이라는 주제로 배씨댕기 머리띠, 팽이, 등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사자춤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 널뛰기,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시와 연계한 가로세로 낱말 퀴즈 활동지 풀이 등의 체험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 23일~25일은 추석 OX퀴즈,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의 무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손에 손잡고 박물관에서 보내는 한가위 연휴'라는 주제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오는 26일까지) 한가위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통문화 공연은 추석인 24일~25일에 있으며 풍년 기원 거북이 만들기와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추석 차례상 차리기, 보름달에 소원 빌기 등 한가위 문화 알기와 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 놀이는 지난 22일~오는 26일까지 연휴 5일간 진행된다.

또한 대곡박물관 옆 황금들판에 전시하는 허수아비를 보면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31, 4766), 대곡박물관(052-229-4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울산박물관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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