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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예술단체, 평창올림픽 무대 오른다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29 11:27:21
  • 수정 2018-01-29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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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립무용단과 김진완 무용단 공연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지역의 예술단체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울산시립무용단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울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무대를 펼친다.

울산시립무용단의 무대는 '한국의 미(美) 울산의 신명'을 주제로 한국 춤의 아름다움과 울산지역의 특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무용단원 51명이 민속악 '시나위 합주'를 비롯해 무용 '큰태평무', 궁중무용 '처용무', 창작무용 '울산연가', 민속악 '거문고독주' 등을 선보인다.

울산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행사인 만큼 울산만의 특성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했다"며 "화려한 춤에 신명나는 국악연주를 선보여 많은 주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립무용단에 이어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완 무용단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연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진완 무용단은 내달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올림픽의 성공을 기리며 평화의 하나 된 모습을 표현한 궁중무용 '태평성대'를, 2부에서는 '오륜 속에 피어난 승리의 불꽃'이란 주제로 한국 창착 무용을 선보인다.

김진완 단장은 "세계인들이 모이는 최고의 자리인 만큼 한국적인 무용 프로그램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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