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비만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비만스쿨을 운영한다.
비만스쿨은 고도비만(BMI 25 이상, 체지방율 30% 이상)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과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성분검사, 복부둘레 측정, 혈액 및 혈압검사 등 개인의 건강측정을 통해 효율적인 체중감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12주 프로그램 후에는 자조모임을 통한 개인별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주민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요법과 영양요법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비만도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만스쿨 참여 희망자는 북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41-8283)로 전화신청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