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017 민원처리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주민만족도가 92.6%로 확인됐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부서 유기한 민원 접수자 2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청사시설 및 환경만족도, 친절도, 청렴도, 신속성, 처리과정 만족도, 건의사항 등 6개 항목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적인 만족도는 92.6%로 전년 대비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모든 항목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청렴도 분야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친절도와 민원처리의 신속성, 민원처리과정 만족도는 전년보다 3~4.6%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청렴도 96%, 청사환경 만족도 93%, 민원처리 신속성 만족도 91.5%, 민원처리과정 만족도 91.5%, 친절도 91%로 확인됐다.
북구 관계자는 "직원 업무연찬과 신규직원에 대한 직무교육 강화 등으로 업무처리 능력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