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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찾아가는 이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17 1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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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3일부터 상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해 도움 제공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23일부터 올해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 실직, 폐업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거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 및 법률관련 권익구제가 필요한 경우 등에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현재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공동주택과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특히 낮 시간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 일용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복지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공무원 외에도 의료급여관리사, 직업상담사, 민간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 간 협업을 추진,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6년 동안 총 62회, 556회의 상담을 실시해 731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북구 관계자는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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