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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내년도 국가예산 및 확보 위한 신규사업 발굴 나선다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15 09: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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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까지 부서별 신규사업 발굴 구체화 통해 국비확보 대책 강구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내년도 국가예산 및 시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부서별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부서별로 진행한 각종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 중 우리 지역에 접목 가능한 사업도 부서별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오는 2027년 북구 중장기 발전 획 용역에서 제시된 분야별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북구는 부서별 발굴사업을 토대로 국별 전체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달 12일 부구청장 주재 신규사업 발굴현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갖는다.

또 내달 말에는 구청장 주재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예산확보 전망과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등 단계별로 국비확보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새정부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과 접목된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북구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자 한다"며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자문을 반영해 완성도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3월 초 기초자치단체에서 광역단체로, 오는 4월 말 광역단체에서 중앙정부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중앙 부처는 기획재정부로 오는 5월에 제출하며 기획재정부 정부안은 오는 9월에 국회로 제출된다. 국회는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2일에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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