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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 경제기업' 통한 일자리 창출 실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10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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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10개소 창업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김해시가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으로 정하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10개소를 창업한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도 개소할 계획이다.

이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붐을 유도하겠는 것이다.

시는 우선 창업할 기업을 발굴하고자 사회적 경제기업 진출 적합성이 높은 7대 분야에 활성화 전담 TF를 운영한다.

7대 분야는 사회서비스업종과 도시재생, 문화관광, 소상공, 농축산, 지역연계, 공원산림 분야 등이다.

이처럼 김해시가 사회적 기업 조성에 힘쓰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마을기업이 참여한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 바탕이 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를 통해 마을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김해시는 올해도 사회적기업 창업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4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공동체활성화 및 창업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경영과 세무,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시와 산하 기관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7%가량 구매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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