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2018년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보급 시범 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2월 13일까지 해당 농가 신청을 받는다.
'2018년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4억 7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6개 분야 10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 농촌자원분야 1개 사업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키다리병 방제기술 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2개 사업 ▲ICT융합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시범 등 원예(채소) 분야 2개 사업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별로 해당 농가 신청을 받아 오는 3월 초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농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ulsan.go.kr/atc)를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별(247-8301~3)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 등 신청대상자는 사업별로 검토 후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