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새해를 맞아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발전 기원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마련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정복금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박기수 북구문화원장,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파래소 국악 실내악단의 식전공연과 신년 인사말, 상견례, 시루떡 자르기와 건배 제의 등에 이어 참석자 간의 교류와 환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북구가 스무살 성년으로 성장하기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20년을 향해 출발하는 올 한 해도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