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8기를 모집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공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나 1년 이내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 시 1년 동안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법인설립부터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등의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전부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육성사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자원의 연계·활용을 통해 훌륭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팀의 사업 진행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 및 접수방법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