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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8개 역점시책별 주요사업 발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03 1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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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 복지실현, 강동권 개발 등 8개 제시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올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희망찬 행복산업단지 구현 등 8개 역점시책별 주요사업을 3일 발표했다.

북구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희망찬 행복산업단지 구현 ▲나눔과 배려의 희망복지 실현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도시 실현 ▲글로벌 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강동권 개발 ▲노사민정 협력 강화로 지역경제 동반성장 도모 ▲자연과 삶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일자리가 늘어나는 희망찬 행복산업단지 구현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업사랑 지원팀 운영을 통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벌인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지원 및 자립화 지원과 판로개척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한다.

나눔과 배려의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은 물론 자활근로 참여자 인문학 특강, 어르신 치아사랑 봉사단, 지역 기업체와 단체, 자영업자들이 가입하는 온라인 네트워트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건강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조기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자연재난상황 대응계획과 매뉴얼을 작성한다.

또 방범용 CCTV 30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해하는 등 밝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글로벌 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강동권 개발 분야에서는 관광 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관광 아디오 및 스토리텔링 공모전,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정자 활어직매장 시설개선사업 공사는 물론 강동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노사민정협력 강화로 지역경제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체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 근로자 건강권 지원사업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

자연과 삶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매곡천 친수환경 조성 및 경관개선사업, 호계천 하천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친환경 생태숲과 수변공원 정비 등을 실시한다.

품위 있고 활력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강동문화센터,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하고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로 '사람책', '북캉스' 등을 운영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마무리와 북구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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