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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새해 맞아 일자리 늘리기 사업 조직개편 등 추진·검토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31 09:00:00
  • 수정 2018-01-02 14: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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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월 1일 기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박차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남구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일자리 늘리기를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세부사업을 추진·검토하기로 했다.

남구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반영해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복지환경국 내에 일자리 정책을 담당하는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한데 이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확대 운영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등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를 개소해 창고, 인력, 포장과 배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예비창업자와 사회적경제 창업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형으로 개편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남구는 3년간 노력한 끝에 지난 1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음에 따라 더욱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국제 수준의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행정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 초 완공될 '행복안전체험관'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산업안전 신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규모의 '산업안전 지식 공유 장터'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살아있는 재난재해 매뉴얼을 상시 점검해 재난 안전 골든 타임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해 울산 남구만의 전국 유일의 '고래'라는 특화된 자원으로 문화관광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등 우리 구의 명품 정책들이 좋은 풍토와 최적의 행정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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