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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여성가족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1-01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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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인력 증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1일자로 여성가족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우선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경제국 내 여성가족과를 신설한다. 여성가족과는 여성청소년, 보육, 출산장려, 드림스타트 업무를 담당한다.

이로써 복지경제국 내 복지 업무 담당 부서가 2개 과(복지지원과, 사회복지과)에서 3개 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복지인력 증원과 동복지허브 권역형 2곳을 신설해 복지허브화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건축법 및 주택법 위반건축물 관리·단속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축주택과 내 건축관리담당을 신설해 운영한다.

신설 건축관리담당은 위반건축물 관리, 건축물 유지관리점검, 빈집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도시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안전관리와 재난대비 등 생활안전 기반 구축을 위해 재난예방 및 복구와 해양시설물 안전관리 직원을 1명씩 늘린다.

북구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와 인구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과를 신설하게 됐다"며 "여성가족과 신설에 맞춰 복지업무의 세분화를 통한 현장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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