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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실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31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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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전략 마련 위해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울산 북구 전역과 인접 타 구·군을 공간적 범위로 하며,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를 시간적 범위로 한다.

내년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용역에서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관광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관광객의 방문 형태와 숙박 이용 형태, 주요활동, 소비실태, 만족도 등을 현장조사해 관광객 수요에 맞춘 실질적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쇠부리 문화공원, 당사해양낚시공원, 강동오토캠핑장,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등의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먹거리 단지, 레저시설 설치 등 신규 관광지도 개발, 각종 관광이벤트 발굴도 용역에 포함한다.

이 밖에도 북구의 자연환경과 역사 및 문화자원, 기타 사회경제적 환경 등 현황을 분석하고 대내·외적 관광 여건의 변화와 전망 등을 용역에 포함해 북구의 관광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북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2027 북구 중장기 발전계획과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해 부문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용역 결과를 활용할 방침"이라며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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