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남구 고래문화마을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 남구가 울산청년회의소와 함께 '2018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3회째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와 내빈들의 신년 축하 메시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떡국과 차 등의 먹거리, 포토존,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소망풍선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의 기운이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첫 해를 맞이해 희망찬 2018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2018년의 소망을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