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경남 거제시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오는 22일 공공청사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거제지속발전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 거제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방향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사항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선테 김용기센터장이 '사회적경제의 유형과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윤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영지원실장의 '사회적경제의 전국현황과 지자체의 지원사례'에 대한 발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지정토론회에서는 박춘광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이헌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송미량 시의원, 옥주원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김종현 거제시자활기업 '우리집인테리어' 대표, 김용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지속가능발전협이회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론들이 거제시 사회적경제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3월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13년 7월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