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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경로당 신축 공사 완료 및 여가활동 지원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21 13: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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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 남정자경로당과 27일 염포 신전경로당 준공식 개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최근 경로당 신축 공사를 잇따라 완료하고 노인들의 활력 있는 여가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21일 시례 경로당 준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남정자경로당, 오는 27일 염포 신전경로당 준공식을 갖는다.

시례 경로당은 시례동 63번지 일대 연면적 104.14㎡, 지상 1층 규모로 7억 4100만 원이 투입됐다.

남정자경로당은 정자동 621-8번지 일대 연면적 160㎡, 지상 1층 규모로 9억 74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신전경로당은 염포동 621-8번지 일원 연면적 180.41㎡, 지상 2층으로 3억 94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들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2개, 주방 등 내 집같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고 장애물 없는 건축물로 설계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우리 노인들은 집에 있는 시간보다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며 "깔끔하게 새로 꾸며진 경로당에서 노후를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신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인적교류는 물론 정보나눔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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