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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개발원, 크리스마스 맞아 산타쿠기 돌봄간식 무상제공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19 16:20:51
  • 수정 2017-12-19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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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의 바른먹거리와 윤리적 소비문화 장려 위해 '크리스마스 쿠키세트'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사회적경제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지역 내 500여 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산타모양과 트리모양의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간식으로 무상 제공했다.

19일 사회적경제개발원에 따르면 울산 중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참좋은 이웃의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구매해 위탁운영 중인 울산지역 방과 후 유치원 및 초등 돌봄 교실에 제공했다.

사회적기업 '㈜참좋은이웃'은 유기농 혼합밀 수제전문 베이커리로 모든 제품을 당일생산 및 당일 납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아이들에게 '바른먹거리'를 꾸준히 제공해 윤리적인 소비문화를 장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간식을 제공해 우리아이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15·2016·2017 3년 연속 '진로·직업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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