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 관내 18개 자생단체 회원 23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다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7 다운동 봉사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열심히 역할을 다해 준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단체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자생단체원들간 화합은 물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욱 다운동장은 "올 한 해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단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운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