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중구청, '2018 청년 및 취약계층 위해 일자리' 제공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17 14:04:14
  • 수정 2017-12-17 14:04:23

기사수정
  •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년구직자 실업해소 위해 오는 22일까지 참여자 모집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중구청이 내년에도 청년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구청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년구직자의 실업해소를 위한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공근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실업자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청년구직자의 실업해소를 위해 7명의 청년 근로자와 48명의 취약계층 근로자를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근무자들은 내년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 대상사업은 환경개선부담금 DB작업 등 청년일자리 4개 사업, 주민관련 전산화 사업 등 정보화 사업 4개,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4개 서비스 지원사업, 전통시장 관리사업 등 6개 환경정화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2개 기타사업 등 전체 26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청년공공근로사업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4인 가족의 경우 271만 원 상당)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근무시간은 청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주 40시간 5일 근로), 65세 미만은 1일 7시간(주 35시간 5일 근로), 65세 이상은 1일 5시간(주 15시간 3일 근로)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