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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산불 발생해 12시간째 진화작업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13 17:34:30
  • 수정 2017-12-14 0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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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력 650여 명과 헬기 12대 화재 진압 투입돼 13일 현재 잔불정리 중…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 북구 상안동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 12대가 투입되는 등 12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께 북구 상안동 마을 주민이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에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은 소방 차량 8대와 산불진화차량 11대, 공무원 등 인력 650여 명이 화재진압에 투입됐다.

그러나 나무가 우거지고 지형이 험한데 이어 초속 4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등의 악 조건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건조주의보 상태로 야산의 나무와 풀이 바싹 말라 진화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13일 현재 큰 불길은 대부분 잡혔고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이 파악한 산불 피해 면적은 5ha 정도로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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