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직 구성 사업'과 '복지차량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현재까지 총 56개 읍면동 중 43개 읍면동에 16개 팀의 복지허브화 조직을 구성, 운영 중이며 나머지 13개 읍면동에도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올해 국비 4억 1640만 원 등 총 13억 3600만 원을 들여 차량 43대를 구입해 중구 9대, 남구 11대, 동구 9대, 북구 5대, 울주군 9대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총 4억 3452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기차량 13대를 보급해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차량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계층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 지원을 했던 소극적 단계를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어려운 계층을 발굴해 지원을 하는 적극적 복지 패러다임으로 바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