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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08 16:17:39
  • 수정 2017-12-08 1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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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년 간의 활동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 자원봉사활동 단체 리더들이 지정 발제자로 나서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

북구가족봉사단 11기 김진한 회장,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태영 간사, 대한적십자봉사회 북구지회 김무상 회장,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 김영미 회장, 틴틴나눔봉사단 박지향 회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했다.

각 단체 대표의 발표 후에는 자유토론도 이어져 단체간 활동 정보를 상세하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태영 간사는 "지자체나 공동모금회, 민간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북구협의회 김무상 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돼 자원봉사활동을 적절하게 분산시켜 적재적소에 봉사자가 활동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봉사단체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찾고 개선방향을 고민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왕성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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