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목표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재정비(안)은 지난해 5월 착수해 지난 5월 토지적성평가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열람공고 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국책사업지원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투자 및 관광활성화 등을 위한 최저․최고고도지구정비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자연 및 집단취락지구 정비 ▲도로·녹지·광장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정비 등이다.
주민설명회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주민 열람은 오는 26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해당 구·군에서 할 수 있다.
울산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관계행정기관 협의, 울산시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