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7일~오는 8일 울산현대호텔에서 SW산업에 종사하는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지역SW산업현황을 공유하고 타 산업과의 연계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SW산업 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첫째 날에는 올해 지역SW 관련 우수사례 및 성과, 내년 정부정책 및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더불어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 지역SW산업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SW산업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와 'SW중심사회 지역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및 정책제안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에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및 미래형선박 SW융합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을 방문하고 울산의 관광명소인 대왕암공원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