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30일~내달 1일, 1박 2일간 경주(한화리조트)에서 민방위 대장 및 관계자, 공무원 등 41명을 대상으로 '직장민방위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말을 맞아 1년 간 민방위업무에 매진한 민방위 관계자들을 초청해 업무연찬을 통한 민방위 업무 활성화 및 단합과 사기 진작과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내용은 안보강의, 민방위 관련 과제 발표 및 토의, 안보현장 탐방, 산업현장 시찰, 화합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및 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 능력 향상 및 구·군별 민방위 업무 협조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관 소집교육으로 실시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올해부터는 시 자체교육으로 변경해 교육 대상자 67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와 병행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