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병수)는 24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근무여건과 처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예능경연대회, 한국동서발전㈜의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시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공자는 울산시장(12명), 울산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4명),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2명), 예능경연대회(3명) 표창 등 총 26명이 선정돼 수상한다.

한편,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병수)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으며, 설립 이래 다섯 번째로 울산에서 사회복지사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