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해오던 '공공시설 예약 홈페이지'를 최근 IT환경 변화에 맞춰 전면 개편해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메뉴 및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쉽고 편리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고, 시설정보 검색 기능이 강화됐으며, PC·모바일 등 접속기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선됐다.

또한 빠른 예약,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보강하고, FAQ와 Q&A를 신설해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불편사항 및 질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16개 공공시설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며, 98개 공공시설정보 안내 조회 및 예약 사이트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