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한다.

'2017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은 최근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 고조와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정세에 대처하고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인태 KIMA연구위원을 안보강사로 초청해 '비상시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북한의 동향 및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