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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 11월 자체기획공연 안내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1-11 1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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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카리나 연주, 연극, 국악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꽃바위문화관이 11월 늦은 가을 낭만적인 기획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을 초대한다.

먼저 11일 오후 5시 장상익 오카리나의 '내가 좋아하는 가을 노래'로 기획공연이 시작된다. 해당 공연은 꽃바위문화관에서 인기가 많은 공연 중 하나로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장상익 오카리나는 60분 동안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이 오면'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가을 노래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2회 공연)에는 극단 무(無)의 'Old and Wise' 연극이 있다.

연극 내용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던 주인공이 타인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되돌아본다는 내용으로 인연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공연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청소년 이하 3000원이다.

또 오는 29일 오후 7시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의 'soundwell-그대에게' 국악공연이 있다.

공연 내용은 수궁가 속의 원수지간인 별주부와 토끼의 엉뚱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옹달샘 변주곡', '쾌지나 칭칭나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을 세련된 국악으로 선사한다. 공연시간은 1시간 이며,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체기획공연은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정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예매는 전화(052-209-4330) 또는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www.donggu.ulsan.k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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