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남구는 4일 삼산체육공원에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체력단련, 방재활동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해 '2017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기현 울산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 의회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14개동의 방재단 350여 명이 각각 행복남구팀과 안전남구팀으로 나눠 안전 OX퀴즈, 2인 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 방재단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방재단원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단합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행복한 남구를 위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