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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조성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1-01 10:00:13
  • 수정 2017-11-01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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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울산시-현대자동차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가 울산에 조성된다.

울산시는 1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오토파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현 울산시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하부영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체험관 건립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즈오토파크는 약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북구 정자동 산27 일원 강동관광단지 내 부지 7330㎡에 이달 내 착공, 내년 하반기에 개관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오토가상체험관, 안전벨트체험관, 주행 및 보행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6~10세 어린이들 대상으로 시험을 거쳐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상황에 가까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키즈오토파크가 조성되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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